(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나인우가 '클리닝업'에 출연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극 중 나인우는 어용미(염정아 분) 집에 세 든 박사과정 하숙생 ‘두영’을 연기한다. 기계, 전기 관련 지식에 능하고 손재주가 있는 두영은 순수하고 너드美 충만한 인물이다. 무엇보다 심성이 따뜻해 그의 온기를 조금이라도 나누어 가진 사람들이라면 두영을 열렬히 지지한다. 나인우 특유의 순수함과 해맑음이 깨끗하고 무해한 두영의 캐릭터와 시너지를 일으킬 예정이다.
나인우는 지난해 종영한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순수하고 청렴한 '온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더불어 현재 KBS2 '1박 2일'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맡아 밝고 엉뚱한 에너지와 웃음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을 확정 지은 '클리닝업'은 오는 상반기 JTBC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