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21일 오후부터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불안의 서 Chapter 1. 21세기 소년들'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위시, 에이든, 예왕, 뮤는 네이비 컬러의 제복 착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층 성숙한 멤버들의 비주얼과 분위기는 물론, 크리스털 상자 위에서 선보인 황금 비율의 전신샷이 담겼다.
이처럼 첫 번째 버전의 개인, 그룹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은 가운데, 오는 4월 11일 이펙스가 들고 올 신보의 콘셉트에도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펙스의 미니 3집 불안의 서 Chapter 1. 21세기 소년들'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한 통제가 소년들의 불안이라는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룬다. 자신만의 세계에 스스로를 가두고, 반복된 일상에 무력함을 느끼며, 착한 아이로만 살아야 하는 강박에 시달리는 소년들의 현실적인 불안을 담았다.
데뷔 앨범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와 두 번째 EP 'Bipolar Pt.2 사랑의 서'를 통해 소년들이 처음 겪게 되는 불안과 사랑의 시작을 서술했다면, 새 앨범 '불안의 서 Chapter 1. 21세기 소년들'에서는 우리 세대 청소년의 '불안'을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이펙스의 세 번째 EP '불안의 서 Chapter 1. 21세기 소년들'은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