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가 출산 전 일상을 전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근 득남한 자이언트핑크의 ’파격‘ 셀프 만삭 사진이 공개된다.
2020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한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지난 16일 건강하게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로부터 2주 전,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는 아이를 위한 특별한 준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출산이 임박한 아내 자이언트핑크를 위해 남편 한동훈이 셀프 만삭 촬영을 준비한 것.
촬영 준비를 하던 남편 한동훈은 “준비한 게 있다”며 사라졌고, 이내 파격적인 비주얼로 나타나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코미디야”, “남편이 많이 엉뚱하다”라며 남편 한동훈의 기상천외함에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남편과 함께 찍은 자이언트핑크의 기괴한 만삭 사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만삭 임산부 자이언트핑크의 집으로 역대급 센 언니들이 찾아왔다. 6년 전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연을 맺은 (여자)아이들 전소연과 케이시, 나다가 그 주인공이다.
네 사람 중 막내인 전소연은 유일한 유부녀인 자이언트핑크를 보며 “나도 결혼 생각이 있다”,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소연의 결혼 로망은 어떨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자이언트핑크 남편 한동훈의 충격 발언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아내의 친구들과 식사를 하던 남편 한동훈이 “(아내의) 전 남자친구 얼굴을 안다”, “예쁘게 생긴 애”라며 자이언트핑크를 당황하게 만든 것. 당황한 자이언트핑크가 열심히 해명을 했지만 이를 들은 MC들은 “(자이언트핑크가) 위험한 발언을 했다”, “싸울만한 발언인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동상이몽2'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동상이몽2'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