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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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A매치 기간에 새 감독 찾기 집중...여전히 포체티노 '우선'

기사입력 2022.03.19 08:53 / 기사수정 2022.03.19 08:53

한유철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매치 기간에 새 감독 찾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유럽축구는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경기를 끝으로 4월 2일까지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약 10일의 시간 동안 유럽 클럽들은 후반기를 위해 재정비에 들어간다. 맨유 또한 재정비에 들어감과 동시에 다음 시즌 감독 찾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8일 맨유가 A매치 기간에 랄프 랑닉의 후임 찾기에 돌입할 예정이며, 여전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에릭 텐 하그가 최우선 영입 후보에 있다고 밝혔다.

포체티노와 텐 하그는 오랫동안 맨유와 연결이 되고 있다. 복수의 매체들은 포체티노와 텐 하그의 맨유행 가능성에 대해 연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22일 맨유가 포체티노와 텐 하그를 차기 감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으며, 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 16일 맨유가 해리 케인과 함께 포체티노의 영입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전히 차기 감독을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ESPN은 첼시의 토마스 투헬이 맨유 차기 감독 후보에 들었다고 밝혔다. ESPN은 첼시의 현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투헬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 들어갔으며, 이에 맨유가 투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ESPN은 맨유가 장기적인 감독 후보를 찾지 못한다면, 2022/23시즌만 맡아줄 단기 감독 선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단기 감독 후보로는 루이스 엔리케, 훌렌 로페테기, 카를로 안첼로티가 고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EP/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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