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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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안타+무패행진' LG 류지현 감독 "타격감 계속 이어가길"

기사입력 2022.03.18 16:56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윤승재 기자) LG 트윈스가 유강남의 3점포와 장단 22안타를 앞세워 시범경기 대승을 거뒀다. 5선발 후보인 임준형과 손주영도 3이닝 씩을 책임지며 호투,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1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범경기 3승(1무)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렸다. 

5선발 후보인 임준형과 손주영이 차례로 나와 각각 3이닝 2실점,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탄탄히 지켰고, 타선에선 유강남이 3점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석현과 송찬의도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3타점씩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손주영이 마운드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고, 올 시즌 선발투수로서 많은 기대가 된다"라면서 "모든 야수들이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여줬는데 계속 잘 유지할 수 있길 노력하고 기대한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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