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두 명의 우주’ 속 현실 남사친 김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7일 공개된 OTT 드라마 ‘두 명의 우주’에서 여주인공의 남사친 소재혁의 멍뭉미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김지훈은 여주인공 김별의 친구 소재혁을 연기했다. 극 중 소재혁은 압도적인 피지컬은 물론 한결 같은 순애보의 면모와 우직하고 듬직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줘 많은 여자들이 꿈꾸는 전형적인 남사친의 정석을 보여줬다.
김지훈의 연기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남주혁의 모습이 보인다.’, ‘현실에 없는 현실적인 남사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명의 우주’는 자신의 운명을 비관하며 사주와 점을 맹신하게 된 운명론자 김별에게 점지된 미래의 남편 이름과 같은 두 명의 ‘우주’가 동시에 등장하며 벌어지는 운명 극복 로맨스 드라마로 티저가 공개된 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훈은 18년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 패션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너의 재생 목록’, ‘슈가코팅’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를 다지고 있다.
한편, 김지훈이 출연하는 10부작 드라마 ‘두 명의 우주’는 OTT채널 티빙, 왓챠, 시즌, kt 스카이라이프, 네이버 시리즈온, 카카오 페이지 등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사진='두 명의 우주', YG 케이플러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