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미우새' 출격…과거 영웅담(?)→'김희철 숙박권' 대결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슈퍼주니어가 출연하여 '슈퍼 케미'를 뽐낸다.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싱글 앨범 타이틀곡 ‘Callin’’ 으로 돌아온 ‘데뷔 18년차’ 슈퍼주니어가 ‘슈퍼 텐션’을 자랑한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음악 방송 사전 녹화를 앞두고 ‘인기가요’ 대기실로 모였다. 평균 나이 37.7세 ‘조상돌’ 답게 옛 추억을 되새기던 멤버들은 이내 각자의 데뷔 시기를 두고 ‘내가 더 선배다’ 라며 유치찬란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앳된(?) 상상초월 과거가 대방출되며 굴욕을 당했다.

또한 “SBS만 오면 꼭 싸움이 터진다(?)” 는 최시원의 한 마디에 멤버들은 불화설을 야기할 만한(?) 폭로를 이어갔다. 여기에 연습생 시절 숙소에 든 도둑을 잡았던 숨은  비화까지 최초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사를 앞둔 김희철은 두 달 동안 잘 곳이 없다며 멤버들의 집에서 머물 것이라는 야심을 드러냈다. 급기야 ‘숙박권’을 걸고 희철과 멤버들끼리 슈퍼주니어 노래로 ‘예측불허’ 세기의 대결(?)을 펼쳐 지켜보던 스튜디오마저 쫄깃한 긴장감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티키타카로 ‘슈퍼 예능감’을 뽐내는 슈퍼주니어의 찐친 케미와 토크 폭격은 오는 20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