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하원미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하원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오는날 바닷가 갔더니 진짜 딱 갈매기들만 끼룩거리고 있더라. 배경이 너무 예쁜데 사진 부탁할 행인도 없어서... 사진이 이 모양. 아무도 없는 비오는 바닷가에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우리끼리 추억 하나 더 만든 거 같아서 너무 뿌듯한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원미는 아들, 딸과 함께 바닷가에 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가 내려도 밝게 웃으며 여유를 즐기는 하원미 가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폭풍 성장한 자녀들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