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28
연예

수지 "모니카 춤 보면서 '뮤즈다' 느껴" [화보]

기사입력 2022.03.17 09:1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달 싱글 'Satelite'를 발매하고 4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수지가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가 17일 공개됐다. 

화보 속 수지는 봄처럼 생기 넘치는 외모와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는 흰색 블라우스, 데님 스커트, 블랙 부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선보였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의 룩들을 수지만의 우아한 분위기로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수지는 최근 발표한 싱글 'Satelite'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곡에서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그는 "이번 노래에서는 의도나 메시지가 선명하고 뚜렷하게 전달되기보다 분위기를 담고 싶었다. '위성'의 속성만을 생각하며 닿을 수 없는 것들, 닿지 못하고 주변을 맴도는 것들에 대해 써나갔다"고 답했다.

이어 댄서 모니카가 참여해 음악만큼이나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에 대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좋아했는데 모니카 님의 춤을 보고 '뮤즈다' 하고 느꼈다. 곡 전체를 즉흥으로 채우는 게 힘든 일인데 매번 다른 춤을 보여주셔서 컷을 고르는 게 힘들 정도였다. 이 노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고 답하며 뮤지션으로서 진지한 태도를 내비쳤다.

사진=마리끌레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