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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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신화는 내 존재의 이유, 계약서 영원했으면" (철파엠)

기사입력 2022.03.17 08:41 / 기사수정 2022.03.17 13:4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동완이 그룹 신화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영화 'B컷'(감독 김진영)으로 돌아온 배우 김동완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신화의 새 앨범을 언제 만나볼 수 있냐는 질문에 "너무 기다리고 있다"며 "언젠가 되겠죠"라고 답했다.

신화 최애곡으로는 'T.O.P.'와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해준 '브랜드 뉴'를 꼽았다. 

김동완에게 신화은 어떤 의미일까. 그는 "나의 존재의 이유, 내가 시작된 곳"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영철이 "신화 (멤버들과는) 여전하시냐"고 짓궂게 묻자 "왜 강요하세요"라고 발끈했다. 이어 김동완은 "영원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저희 계약서는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동완이는 강요하는 걸 안 좋아한다"고 했고, 김동완은 "강요하면 될 것도 안 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 = SBS 파워FM '철파엠' 유튜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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