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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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윤진, 효도 플렉스 스케일 달라…"뼛속 깊이 느껴"

기사입력 2022.03.16 13:16 / 기사수정 2022.03.16 13:1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어머니를 위한 통 큰 플렉스를 뽐냈다. 

이윤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엄마가 아프셨다 작년 겨울 계단에서 발을 잘못 디뎠는데 팔목 골절로 몇 개월 동안 깁스를 하고 이제 막 회복 중이다 이제 몸도 잘 못 가누는 나이가 되어 어이없이 팔이 부러졌다며 이번 일로 엄마 마음이 더 여려지셨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친정집은 우리 집에서 도보 3분 거리 가서 밥도 얻어 먹고 반찬도 뺏어오고 소을, 다을이도 한없이 놀다올 수 있는 최고의 무료 공간이다 엄마가 아프시기 전까지 엄마의 슈퍼 호스트 내공을 너무 당연히 여기는 막내딸이었다는 걸 요즘 뼛속 깊이 느끼고 있다"고 엄마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깁스를 푼 어머니를 위해 거실 소파를 바꿔 주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이윤진은 "좀 더 편히 쉬시고 다시 소파에 앉아 예쁜 공예품도 꽁냥꽁냥 만드는 우리 엄마의 모습을 그려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덧붙여 "10일 후면 엄마와 내가 열심히 고른 모듈형 소파가 나온단다 우리 엄마꺼 예쁘게 만들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결혼, 슬하에 딸·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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