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기적의 습관' 정동남이 인명구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는 배우 정동남이 출연했다.
그는 인명구조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를 언급하자 정동남은 "동생 잃고 시작했다. 벌써 한 47년을 했다"며 "그동안 한 580여개 시신을 다 수습하고 수 백 명의 인명을 구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체력에 걱정을 드러내자 정동남은 "70대가 되니까 힘이 달리고 한다"고 수긍하며 "내가 가르쳐 놓은 대원들을 양성해뒀다. 현장 가면 지시만 한다. 다른 때 같으면 시범하는데 이젠 말이 많아 졌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