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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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최태성, 태국 랜선 여행…팬데믹 이후 변화된 모습? (다시갈지도)

기사입력 2022.03.15 15:29 / 기사수정 2022.03.15 15:2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다시갈지도' 첫 게스트들이 태국 랜선 여행을 떠난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새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평소 여행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김지석과 방송인 김신영이 2MC로 나서며, 그리웠던 해외 여행지에 체류중인 ‘대리 여행자’들이 보내온 생생한 현지 영상들을 통해 답답한 코시국에 지친 시청자들의 여행 갈증을 날려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다시갈지도’의 첫 랜선 여행을 함께할 게스트로 역사 작가 최태성, 작가 겸 칼럼리스트 곽정은, 여행 크리에이터 희철리즘이 합류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먼저 최태성은 여행지에 대한 역사와 문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흥미진진한 정보들을 제공하며 랜선 여행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여행 기자 출신이기도 한 곽정은은 숨어있던 여행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연애 카운슬링 못지 않게 마음을 사로잡는 코멘트들로 시청자들을 랜선 여행에 한층 몰입하게 만들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시갈지도’ 속 ‘대리 여행자’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1세대 여행 크리에이터 희철리즘(윤희철)이 가세해 다채로운 경험담으로 생동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다시갈지도’는 1회 예고 영상 공개와 함께 첫 번째 랜선 여행지를 ‘태국’으로 밝혀 관심을 모았다. 태국은 팬데믹 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의 휴양지로 불리는 여행의 성지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기만해도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태국의 오션뷰부터 시작해 방콕 시내의 핫플레이스, 코로나19이후 달라진 태국 근황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태국 여행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다시 가는 해외여행의 참맛을 보여줄 ‘다시갈지도’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다시갈지도’는 오는 1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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