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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ㅏ때는 말이야' 오늘(15일) 첫방…윤후→조나단 케미 맛집 예고

기사입력 2022.03.15 13:27 / 기사수정 2022.03.15 13:2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가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첫 방송되는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이하 ‘Zㅏ때는 말이야’)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일상을 해결해 온 Z세대들이 휴대폰 없는 세상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인생 첫 아날로그 여행기다.

36시간 동안 스마트폰 없이 살아남아야 하는 미션을 받아든 Z세대들이 아날로그 세상에 과연 적응할 수 있을 지, 풋풋하고 당찬 이들이 보여줄 좌충우돌 생존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케미 맛집 여기 있었네!” ‘검증된 케미’ 윤후&준수부터 ‘브로맨스’ 래원&조나단, ‘댄스 DNA’ 박혜림&조나인까지

통통 튀는 Z세대들의 아날로그 생존기를 조명할 ‘Zㅏ때는 말이야’는 출연진 공개만으로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국민 조카’에서 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성장한 윤후&준수,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맹활약한 박혜림&조나인, 한국살이 14년차 콩코왕자 조나단&특유의 ‘갬성’이 돋보이는 래퍼 래원이 팀을 이뤄 각각 여행을 떠나는 것.

신선함과 익숙함을 넘나드는 신박한 출연진 조합은 본 방송을 더욱 더 챙겨봐야 하는 이유다. 어린 시절 여행 메이트 윤후&준수의 케미가 10년이 넘은 지금도 빛을 발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이들이 어느 시골 집에 가서 성냥을 활용해 불 피우기를 시도하며 우여곡절을 겪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래원과 조나단은 뜻밖의 브로맨스로 스마트폰 없는 난관을 헤쳐 나가며, 박혜림과 조나인은 어딜 가나 춤이 빠지지 않는 열정가득 ‘댄스 DNA’로 모두를 해피 바이러스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 “라때는 말이야”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아이템 등장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아이템이 속속들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없는 세상에서 이들은 성냥으로 직접 불을 피워야 하고,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야 한다.


태어난 순간부터 연결 속에 살았던 Z세대들은 과연 아날로그 아이템들을 사용할 수 있을 지 궁금해지는 동시에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는 과거의 어린 시절까지 소환하며 추억에 젖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스마트폰 없는 세상, 과연 우리는 살아갈 수 있을까?” Z세대 생존기가 시청자들에게 던지는 물음

6인의 출연자들은 24시간 눈을 떼지 못했던 휴대폰 액정을 벗어나, 먹고, 놀고, 결제하는 모든 일상을 직접 두 눈과 두 발로 체험해 보며 아날로그 여행을 해야 한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이들에게 스마트폰이란 숨쉬듯 당연한 존재. 너무나 당연했던 존재가 없어지자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수도, QR코드 인증을 할 수도, 모바일로 택시를 부를 수도 없게 되며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것이다. ‘찐 Z세대’들이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들의 모습을 통해 반대로 우리가 얼마나 스마트폰에 의존적인 일상을 왔는지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Zㅏ때는 말이야’는 이날 오후 8시 20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Mnet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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