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성형수술 후 남자 몇번 갈아치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나래는 2월17일 방송된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에서 쌍커풀과 앞트임 수술을 했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 ‘더 퀸(MC 현영 신봉선 백보람 정시아)’에는 곽진영, 박나래, 심진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박나래는 “코는 자연산이다. 눈 쌍꺼풀 성형수술과 앞트임만 했다”라며, “그런데 앞트임을 너무 심하게 해서인지 눈이 하나가 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성형수술 전에는 한 명도 못 사귀었는데 수술 후 몇 명을 갈아치웠다"고 깜짝 폭로했다.

그녀는 "정말 상처가 됐던 말이 있다"며 성형수술 후 '달인'의 수제자로 유명한 개그맨 노우진에게 받은 상처를 털어놨다.박나래는 "수술 후 3개월 만에 회의실에 갔는데 노우진이 '박나래는 예쁘다. 바퀴벌레보다 예쁘다'고 말해 기분이 나빴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사진 = 박나래 ⓒSBS 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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