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서프라이즈'에서 그레이스 켈리의 반지가 450억 원인 것이 밝혀졌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6회 ‘로열패밀리’ 편에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동화 같은 삶을 살았지만, 그 이면에 놀라운 비밀들을 숨기고 있는 왕가의 인물들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본다.
이날 MZ세대 판정 요원으로는 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가수 권은비가 출격한다. 권은비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자주 즐겨본다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실제로 어려운 지식을 마구 방출하면서도 예능감을 놓치지 않았는데, 이에 황제성은 “너무 재밌는 분”이라며 권은비의 활약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에 더해 지난 5회에서 소름 돋는 살인마 연기를 선보였던 김기리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황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장성규 팀은 이날 230년 만에 공개된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비밀 편지 이야기를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혁명 당시 혁명군에 의해 감금되었는데, 이를 본 한 백작이 마리 앙투아네트의 억울함을 밝히고자 편지를 보관해 온 것이다.
하지만 편지 내용에 이상한 점이 있었다. 아무도 글을 읽지 못하게 편지 내용을 덧칠한 것이다. 대체 억울함을 밝히고자 쓴 편지에서 밝히면 안 되는 내용은 무엇이었으며, 마리 앙투아네트와 편지를 나눈 백작은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형돈은 해독된 편지 내용을 듣고 “소름 돋아”라며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권은비 역시 자신이 알고 있던 마리 앙투아네트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보의 등장에 너무 흥미롭다며 녹화 내내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황보라는 “너무 슬프다”라며 이야기에 몰입했다.
장성규 팀의 강력한 이야기에 맞서 정형돈 팀은 여전히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할리우드 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등장한다. 그녀의 결혼식은 웨딩드레스, 반지 등 모든 게 연일 화제였다.
실제로 그레이스 켈리의 반지가 무려 450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스튜디오는 어느 때보다 활발한 대화가 오가고, 황제성은 “빌딩을 차고 다닌다”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운명적 만남과 세기의 로맨스로 화제가 된 모나코 왕과 그레이스 켈리의 만남이 사실은 우연이 아닌 누군가 만든 시나리오라는 주장이 나온다. 또한, 이후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레이스 켈리의 죽음에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장성규가 안쓰러워한 그레이스 켈리의 화려한 로열패밀리 삶 속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마리 앙투아네트, 그레이스 켈리 등의 비극적인 죽음 뒤에 감춰진 거대한 비밀과 음모들은 오는 16일 오후 9시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