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이승훈이 같은 숙소에 사는 강승윤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이승훈이 출연했다.
이승훈은 "위너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출연하게 됐다"면서 자신을 소개했고, '홈즈'에 재출연한 송민호는 "경력직"이라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월 방송에서 위너 숙소가 공개된 바 있다. 중구난방인 인테리어에 "큰 할아버지 댁 같다"는 말을 들었던 터. 위너 숙소에 대한 질문에 이승훈은 "회사에서 마련해 준 숙소라 그냥 놔둔 채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숙소에 같이 산 지 오래됐다"면서 "둘 중에 누가 먼저 숙소에 나가나 눈치 싸움 중"이라고 밝혔다. "(강승윤을) 밀어내려고 거실에 짐을 가져다 두고 있다"는 이승훈에 이영진은 "바퀴 벌레를 풀어놓으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