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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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기상청 사람들' OST 참여…'네가 내리는 날에' 오늘(13일) 발매

기사입력 2022.03.13 13:07 / 기사수정 2022.03.13 13: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존박이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OST에 참여한다.

'기상청 사람들'의 OST를 제작하는 모스트콘텐츠는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존박이 부른 '기상청 사람들' OST Part.5 '네가 내리는 날에-존박'을 발매한다.'네가 내리는 날에-존박'은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감미로운 존박의 중저음 보이스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지는 곡이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떠오르는 상대를 향한 그리움의 마음을 묵직하고 담담하게 표현해 내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선사한다.

또 이 곡은 극중 서로 다른 성격과 상황에 놓인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가 서로를 온전히 이해해 나가려는 노력에 더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아프게 엇갈렸지만, '비는 비끼리 만나야 서로 젖는다'는 아름다운 시구처럼 결국 서로를 눈부시게 적시며 한층 단단해진 하경과 시우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니가 내리는 날에-존박'에는 드라마의 음악감독 개미와 JTBC '부부의 세계',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좋은 호흡을 선보였던 작곡가 한밤이 의기투합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기상청 사람들' OST에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한 존박은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으로 사랑받아 온 싱어송라이터이다. tvN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 OST에 참여해 감성을 더한 바 있다. 또 각종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 전방위 방송 활동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존박이 참여한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OST Part.5 '네가 내리는 날에-존박'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모스트콘텐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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