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독보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템페스트는 캐주얼하면서 스포티한 의상으로 청량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 밝고 강렬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흥을 유발했다.
특히 템페스트는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적인 멜로디 라인과 스키를 타는 듯한 모습의 포인트 안무 '스키 댄스'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시켰다.
2022년 가요계 루키로 주목 받고 있는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겠다는 포부를 안고 등장했다.
데뷔 앨범 'It's ME, It's WE'는 일곱 멤버가 하나가 되어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Bad News'는 K팝을 평정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와 출사표가 역설적으로 담겨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템페스트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데뷔 앨범 'It's ME, It's W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