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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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생일' 신애라, '자녀는 왜 부모를 거부하는가' 막내 선물에 "엄마가 잘할게"

기사입력 2022.03.08 15:24 / 기사수정 2022.03.08 15: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애라가 생일 일상을 전했다.

8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지와 실용적인 선물 좋아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 많이 하는 우리 아이들. 돋보기 없이는 도저히 읽을 수 없는 깨알같은 글씨와 미소 짓다 뭉클하게 만드는 진심어린 내용의 카드. 이보다 더 실용적일 수는 없는 선물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애라의 세 자녀가 정성스럽게 쓴 편지와 선물들이 담겨 있다. 1969년 3월 7일생인 신애라는 7일 54세 생일을 맞았다. 과자와 초콜릿 등 간식부터 아이크림 등 신애라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선물이 눈에 띈다.


특히 '자녀는 왜 부모를 거부하는가'라는 책의 제목이 눈에 띈다. 이에 신애라는 "화룡점정은 막내가 고른 책들. 심리 추리물 좋아하는 엄마지만 생일날 빨간 커버글은 좀. 그리고 또 한 권, 엄마만 힘든 줄 알았는데 사춘기인 너도 많이 힘들구나. 엄마가 더 잘할게. 사랑해, 우리 아그들. 뽀뽀 쪽"이라고 덧붙이며 꾸준히 자녀들과 소통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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