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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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특허청과 서울 콘서트 현장서 불법 굿즈 단속"

기사입력 2022.03.07 17:3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이 특허청과 함께 초상과 상표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상품에 대한 현장 단속을 진행한다.

빅히트 뮤직 측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초상과 상표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상품(이하 권리 침해 상품)을 상습적으로 제작, 판매 및 유통하는 업체들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를 위해 오는 10일, 12일,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 기간에는 특허청과 함께 공연장 일대에서 권리 침해 상품에 대한 현장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공연장에 방문하시는 팬 여러분들도 관련 상품 구매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10월과 12일, 13일 총 3일에 걸쳐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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