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이 개봉 첫 주 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더 배트맨'은 4일부터 6일까지 23만271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0만63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로버스 패틴슨 분)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폴 다노)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개봉 첫 날 19만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데 이어 6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개봉 2주차를 맞은 7일(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더 배트맨'은 34.8%의 실시간 예매율로 3만1785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고 있다.
'더 배트맨'에 이어 '언차티드'가 3만628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68만7081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극장판 주술회전 0'이 3만5948명(누적 36만7307명)으로 3위에, '안테벨룸'이 1만34명(누적 8만1742명)으로 4위에 각각 자리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