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이찬원이 교생 선생님으로 만나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즐거운 새 학기, 교생 선생님으로 만나고 싶은 스타는?’ 설문에서 이찬원은 총 투표수 164,720표 중 98,462 표(투표율 약 60%)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실제로 대학에서 교직 과목을 이수한 경력이 있는 '경제금융학부' 출신의 엘리트 이찬원. 그는 이미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인 경제 외에도 수치나 통계에 능한 수학적 재능, 각종 역사와 유래에 대한 깊은 지식을 자랑한 바 있다. 그가 경제나 수학, 한국사를 가르쳤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
또한, 'MC 또'로 입증한 그의 뛰어난 어휘력과 말솜씨는 그의 국어 수업 또한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소문난 '유교 보이'다운 바르고 건강한 이미지는 그가 윤리 과목을 가르치는 모습을 그려보게 한다.
게다가, 최근 '라켓보이즈' 및 '빽 투 더 그라운드'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캐스터를 연달아 맡으며 보인 스포츠에 대한 풍부한 이해는 그가 맡은 체육 시간을 상상해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톡파원 25시'를 통해 드러난 그의 각종 상식은 살아 있는 이야깃거리가 풍성한 이찬원 선생님의 '세계지리' 수업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설문조사 결과는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아이돌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