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AB6IX) 전웅, 이대휘가 '크레이지 러브' 첫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다.
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극본 김보겸, 연출 김정현)'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OST Part.1 'I’m Crazy'는 긴장감이 넘치는 강렬한 리듬과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트렌디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받는 에이비식스의 두 보컬리스트 전웅, 이대휘가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애증이 뒤섞인 묘한 관계인 남녀 주인공 노고진(김재욱 분)과 이신아(정수정)의 알 수 없는 마음을 '마주친 눈빛 속에 수백 개 이야기 시시각각 나를 자극해', '일 분 일초에 바뀌어 내 맘은 그 끝은 나도 알 수 없는걸' 등 솔직한 노랫말로 표현해 작품의 흥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크레이지 러브'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OST 'I’m Crazy'는 폴킴, 원필(DAY6), XIA(준수),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유수의 아티스트와 수많은 히트 드라마 OST를 작업하며 큰 사랑을 받은 정승현 음악감독의 진두지휘하에 완성된 웰메이드 곡이다. 여기에 에이비식스 전웅, 이대휘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OST 가창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크레이지 러브'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며, 크레이지 러브 OST Part.1 'I’m Crazy'는 방송에 앞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블렌딩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