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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공인중개사 준비 3년차, 집 구경 좋아"…7억대 빌라에 관심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3.07 08: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홈즈' 최정윤이 3년째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최정윤과 정겨운이 인턴 코디로 합류했다.

이날 최정윤은 "집 보는 것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제 집은 자가가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화이트로 깔끔하게 꾸몄다. 아이가 많아서 알록달록한 게 많고 지저분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한 지 3년 차다. 육아랑 일을 병행하려고 하니까 쉽지 않더라. 속세와 연을 끊고 산에 들어가든 뭘 하든 해서 꼭 따내겠다"라고 열정을 불태웠다.

덕팀의 팀장인 김숙은 정겨운과 함께 분당구 운준동으로 향했고 정겨운은 "제가 '홈즈'를 자주 보는데 다 덕팀이 지더라. 제가 꼭 우승 시켜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숙은 "지금 갈 집은 도보 5분 거리에 청계산 등산로가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운중 저수지랑 물빛공원 등 여러 가지 산책로가 있다. 대형마트랑 백화점도 근처에 있다. 청담역까지 자차로 1시간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빌라 단지로 향했고, 이들이 소개한 집은 방 3개에 화장실 2개, 단독 테라스가 있는 곳이었다. 캠핑장 부럽지 않은 테라스의 모습에 최정윤은 "저 집 주소가 어떻게 되냐"라며 주소를 물었고, 박영진은 "비행기 타고 지나가면 보일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테라스에는 아이들이 모래 놀이를 할 수 있는 비밀 공간도 있었고, 양세형이 "의뢰인한테는 아이가 없지 않냐"라고 묻자 붐은 "어머니가 모래 찜질을 좋아한다고 하신다"라고 전했다.

안방 화장실 바닥에는 보일러가 있어 슬리퍼를 신지 않아도 따뜻했고, 거실에 있는 미닫이문 뒤에는 호텔식 건식 세면대와 샤워 부스가 있는 화장실이 있었다. 다만 이 화장실은 난방이 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김숙은 정겨운을 드레스룸으로 이끌었고, 널찍한 공간에 감탄하던 정겨운은 창밖에 보이는 공간을 발견하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숙은 "여기는 채광을 돕는 성큰 공간"이라며 "없는 것보다는 낫다"라고 말했다.

이 집의 매매가는 7억 9천 8백만 원이었고 최정윤은 "내가 가보고 싶다. 아이 키우기 너무 좋을 것 같다. 저희 아이가 모래놀이를 너무 좋아한다. 맨날 바다에 데려간다"라며 관심을 가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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