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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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오렌지 캬라멜 곡 출제에 질색 "진짜 미치겠다"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2.03.05 22:1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가 팀 내 유닛 오렌지 캬라멜 곡 문제 출제에 질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마마돌 가희와 선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가희에게 "평소에 좀 잘 듣는 편이냐"고 물었다.

가희는 "듣는 귀는 좋은 편이다. 그런데 별이 '가오정'(가희+사오정)이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첫 번째 받아쓰기 출제곡은 오렌지 캬라멜의 'Funny Hunny'였다. 이 곡은 2011년 12월 발매된 디스코풍 노래다. 가희가 리더로 있는 애프터스쿨의 유닛 팀 곡이기도 하다.

이에 가희는 "진짜 미치겠다. 안 된다. 노래 좀 듣고 나올 걸"이라며 당황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곡 제목도 처음 듣는데 왠지 디스코 리듬인 건 알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붐은 "한해는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 팬텀 '얼굴 뚫어지겠다'로 활동할 때 오렌지 캬라멜과 함께 활동했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도 함께 활동했을 때다"고 귀띔했다.

이어진 첫 받아쓰기에서 가희는 의외로 빠르게 가사를 써내려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키는 "첫 받쓰인데 아무도 못 적는 부분을 다 들은 걸 보면 정말 잘 쓴 거다"고 가희의 듣는 귀를 칭찬했다.

'Funny Hunny' 원샷 주인공은 키였다. 그러나 가희와 태연의 맹활약으로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 이들은 입짧은햇님 대신 맛있는 요리를 맛봤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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