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아빠‧오빠‧올케까지 배우…♥이석준도 공연하다 만나"(백반기행)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백반기행' 추상미가 배우 출신이 많은 집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배우 추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과 추상미는 대구 동구의 맛집들을 다녔다. 먼저 두 사람은 팔공산 밥상을 맛보러 갔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허영만은 "아버님 얼굴이 사각형인데 그게 남아있다"며 추상미의 아버지인 배우 故 추송웅을 떠올렸다.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추상미는 "저희 집은 특이한게 아버지, 오빠, 그리고 오빠 와이프도 배우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인 배우 이석준을 언급하며 "남편과도 공연하다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허영만은 "전부 늪에 빠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