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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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 '50세' 복근 자신감 '탄탄'…"여자의 생명=허리"

기사입력 2022.03.04 16:01 / 기사수정 2022.03.04 16:0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완벽한 청바지 핏을 자랑했다.

김정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로망을 담아 올 봄에 청바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모든 청바지의 장단점을 다 극복한 청바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정임은 잘록한 개미 허리와 선명한 복근을 드러낸 채 거울 셀카를 남기는 모습.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정임의 청바지 핏이 감탄을 자아낸다.

김정임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청바지를 만드는 일이 인생의 버킷리스트였다면서 "육아하면서 죽고 싶을 만큼 힘들 때마다 나중에 이런 거 해야지 생각만 하지 말고 저처럼 그때의 심정과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꼼꼼히 잘 기록해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독려했다.

이어 "시간 지나면 그렇게 힘들고 싶어도 힘든 시기가 오지 않을 수도 있고, 뭔가 시작하려고 할 때 자신감 자존감 떨어져있는 떨어져있는 나는 나만 아는 거라 주저하고 망설이게 될 때 나를 일으켜세우고 결국 할 수 있다고 등떠밀어주는 것도 나 자신뿐임을 알게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정임은 "정장 바지보다 더 갖춰진 듯한, 여자의 생명 허리도 개미 허리처럼, 길지 않은 다리도 엄청 길어보일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정임은 홍성흔과 결혼, 슬하에 딸·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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