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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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측 "父-이웃, 주차 문제로 갈등…사과 후 이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3.03 18:3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서예지 측이 지난해 이웃과 갈등을 겪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작년에 있었던 일"이라며 "서예지 씨 부모님 댁이 작은 빌라다 보니 주차 공간이 협소해 이웃 분과 마찰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서예지 씨 아버지가 이웃분께 직접 사과를 했고, 이후에도 마찰이 있어 부모님이 이사를 가신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3일 SBS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서예지 가족과 누리꾼 A씨는 주차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서예지의 부모가 공용 계단에 반려견 울타리를 설치해 주민들과 갈등을 겪었으며 이 과정에서 서예지의 부친이 주민의 신체를 민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서예지가 부모님 집에 방문할 때마다 아무렇게나 주차를 해 4년째 이웃들이 고통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소속사 측 변호사와 함께 A씨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는 이 과정에서 서예지가 "(인터넷에) 글 올리는 건 아니죠?"라고 진정성이 의심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서예지는 지난해 4월 서예지는 '김정현 가스라이팅', '학력 위조' 등의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며 공식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서예지는 최근 tvN 드라마 '이브' 복귀를 앞두고 사과문을 공개하며 1년여만에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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