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대호국 최대 기업 총수 된다 …'환혼' 출연 확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유준상의 뜨거운 활약은 2022년에도 계속된다.

tvN 새 드라마 ‘환혼’에 유준상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21년에 이은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올해 방송 예정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에 이어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신승호 등 대세 배우들의 연이은 출연 확정은 새로운 대작의 탄생을 알리며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줄 유준상의 합류 소식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환혼’에서 그가 연기할 박진은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이자 폭풍 카리스마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젊은 술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

그러나 아들처럼 여기는 절친의 아들 장욱(이재욱 분)만은 마음처럼 되지 않아 늘 애가 타는가 하면 자신의 연애 흑역사를 아는 유일한 인물 김도주(오나라)앞에서 보여주는 깨알 빈틈은 박진이라는 인물이 가진 입체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준상은 지난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으로 OCN 오리지널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이 쓰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만큼 이번 ‘환혼’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겨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라는 장르는 처음 도전하는 그이기에 그 안에서 보여줄 인생 캐릭터 경신 또한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매 작품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믿고 보는 것을 넘어 기대 이상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배우 유준상. ‘환혼’으로 대체 불가한 저력을 다시금 증명해낼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환혼’은 2022년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나무엑터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