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입짧은햇님이 자신의 재산을 언급했다.
2일 공개된 달라스튜디오 '인맥왕' 5화에는 4화 출연자였던 문세윤과 ‘놀라운 토요일’로 인연이 있는 입짧은햇님이 출연했다.
다른 유튜브 채널에는 나가지 않는 입짧은햇님. 그래서 '인맥왕' 출연 자체가 특별했다. 섭외를 시도했던 문세윤조차 절대 안 나올 거라 생각했었을 정도. 입짧은햇님은 전화를 받고 봉변을 당하게 됐다면서도, 부탁이라고는 안 하는 문세윤이 큰마음을 먹고 연락했는데 어떻게 안 나올 수 있냐며 의리를 보여줬다.
입짧은햇님은 이날 방송에서 재산에 대한 속내를 속 시원히 털어놨다. 입짧은햇님은 “내 재산의 반은 미애 거다”라고 강조하며, 그 친구 없었으면 먹방을 못했다며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입짧은햇님이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으로 ‘미애가 끓여주는 라면, 김치’를 꼽을 정도로 입짧은햇님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한편 입짧은햇님의 인맥 라인업 소개도 이어졌다. 입짧은햇님은 꼭 만나보고 싶은 인맥으로 유재석을 꼽으며,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제일 많이 연락하는 인맥은 햇도시락 멤버인 유튜버 나도, 시니, 그리고 엔조이커플 임라라. 우리나라 내로라하는 유튜버들과의 전화 통화가 이어진 가운데 다음 게스트로 누가 등장할지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 달라스튜디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