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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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디 오리진', 19일 전세계 첫 공개

기사입력 2022.03.02 14:3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새로운 글로벌 K팝 그룹의 탄생을 예고한 '디 오리진'이 일본 OTT와 음악채널에서도 동시 공개를 확정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니뮤직솔루션즈와 공동기획, 제작한 초대형 보이그룹 프로젝트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 (이하 '디 오리진')을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에서 일본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19일 한국과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같은 날인 19일 오후 5시 MBN에서, 오후 6시 카카오TV와 1theK에서 공개된다. 특히 3월 19일 오후 6시 1theK에서는 한국어 포함 8개국어로 제공되는 자막 서비스를 통해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팬들도 동시에 만날 예정이다.

'디 오리진'이 공개되는 ‘아베마TV’(ABEMA TV)는 주간 시청자수(Weekly Active User) 1,500만명의 일본 OTT 플랫폼으로, 영화,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 라이브 콘텐츠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뮤직온!TV’(MUSIC ON!TV)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콘텐츠, 아티스트 특집 프로그램 등을 공개하는 소니뮤직솔루션즈 산하의 음악 전문 채널이다.

일본 현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플랫폼을 통해 '디 오리진'을 공개함으로써, 일본 내 K팝의 열기를 더욱 확산하는 것은 물론 데뷔 서바이벌부터 일본 현지 시청자들과 함께하며 글로벌 보이그룹으로서의 발판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TV와 MBN을 통해 공개되는 '디 오리진'은 앞서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를 통해서도 전세계에 공개된다는 소식을 알려, 약 3100만명에 달하는 1theK의 구독자들인 각 국의 K팝 팬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특히, 1theK 유튜브를 통해서는 그룹 미션과 단체 미션 등으로 진행 될 본 대결 퍼포먼스뿐 아니라 멤버 개별 영상 등 각 연습생의 매력을 추가로 확인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종 멤버 선발 서바이벌 과정은 물론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스타성을 보여주며 글로벌 K팝 팬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

'디 오리진' 제작진은 론칭에 앞서 최종 데뷔조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펼칠 13명의 연습생의 모습이 담긴 각종 영상과 비주얼 필름 등을 차례로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 시그널송 ‘RUN’ 퍼포먼스를 담은 티저 영상이 2일 현재 누적조회수 1,400만 이상을 기록한 것은 물론, 멤버들에 대한 글로벌 팬덤이 형성되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국적 불문 수많은 K팝 팬들이 데뷔를 향한 연습생들의 열띤 경쟁을 응원하며, 프로그램 첫 공개와 최종 데뷔에 대한 기대와 팬심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것.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13명의 연습생이 난이도 최상의 '밸런스 게임'을 수행하는 경쟁을 통해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 멤버 자리를 차지하는 차별화된 구성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세' 엔터테이너인 MC 박선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인피니트 김성규, 2NE1 출신의 공민지, 갓세븐(GOT7) JAY B,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 등 ‘월드클래스’급 K팝 심사위원 군단이 출연,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의 탄생을 도울 예정이다.

'디 오리진'은 19일 오후 5시 MBN, 오후 6시 카카오TV와 1theK 등을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토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 = 카카오TV, MBN '디 오리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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