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먼데이 키즈가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1' 주인공들의 고백을 노래했다.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먼데이 키즈가 참여한 디즈니+ 로맨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의 여덟 번째 음원 '이젠 친구에서 연인이 되고 싶어'가 발매된다.
'이젠 친구에서 연인이 되고 싶어'는 먼데이 키즈 이진성과 작곡가 Drei가 함께한 곡으로, 섬세한 감정선의 멜로디에 애절한 스트링과 기타 연주가 담겼다. 짙은 호소력을 가진 이진성의 음색은 표현력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우정이란 이름에 가려져 있던 진심을 꺼내, 상대에게 사랑을 전하는 내용이 '사운드트랙#1' 극중 20년 지기 절친인 이은수(한소희 분), 한선우(박형식)의 마음을 대변할 것으로 보인다.
'사운드트랙#1'은 국내 최초의 뮤직 드라마답게, 그간 규현, 박보람, 다비치, 김종국, 김재환, 스탠딩 에그, 도영이 참여한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3차 라인업 공개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사운드트랙#1' 음원에 이번엔 먼데이 키즈가 깊은 감성을 품고 합류한다.
한편,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배우 한소희, 박형식이 출연하며, tvN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연출한다. 3월 디즈니+ 단독 공개 예정이다.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