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홍진경이 故최진실의 딸 준희의 생일 선물로 100만원을 플렉스했다.
최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많이 사랑하는 엄마 같은 이모..♥"라는 글과 함께 홍진경과 나눈 대화를 업로드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최준희의 생일을 축하하며 용돈으로 100만 원을 건넸다.
최준희는 "스케줄로 늘 바쁜 와중에도 항상 오빠랑 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가서 우리 이모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밥 한 끼 먹으면서 얼굴 보는 자체에 얼마나 감사한지... 길게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늘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음에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너무 너무 사랑해요 이모"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경은 과거 이영자, 이소라 등과 함께 고 최진실과 절친한 사이로 지냈다.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환희, 준희 남매를 챙기며 변함없는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