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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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장애물 놀이 무사 완주…사유리 "나랑 안 닮아서 다행" (슈돌) [종합]

기사입력 2022.02.28 0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사유리의 아들 젠이 장애물 놀이에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0회에서 사유리는 젠의 성장을 확인하기 위해 장애물 놀이를 준비했다. 

장애물 놀이는 장애물들을 스스로 넘어 문제해결력과 성취감을 키워주는 놀이이다. 사유리는 "젠도 이제 14개월이 된다. 그때 정말 정신적, 육체적인것들이 많이 발전되는 시기인데 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테스트 하고 싶었다. 그래서 특별한 장애물 미션을 해봤다"라고 전했다. 

사유리가 준비한 장애물 놀이는 1단계 비닐 투명 장벽, 2단계 공 사이를 통과하는 미션, 그리고 3단계 매트를 넘어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미션, 4단계 십자 미로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젠은 잠에서 방금 깬 모습으로 장애물들을 맞이했고, 울음을 터뜨리다 금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1단계에서 젠은, 비닐을 통과하지 않고 거치대 사이를 통과하며 예상치 못한 방법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얼떨결에 1단계를 통과하였고, 2단계 공 사이를 통과하는 미션에서는 갑자기 공놀이에 심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흔들리는 공들을 보며 최면에 걸린 듯한 모습을 보이던 젠은, 볼을 꼬집더니 바닥에 있던 과자를 먹었다. 사유리는 "과자 먹었으니까 힘이 생겨?"라며 응원했고, 젠은 2단계를 통과해 3단계로 향했다. 

고난이도 3단계에 젠은 "안 되겠네 안돼" 하는 반응으로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는 이에 "엄마 찬스 왔다"라며 계단을 놔주었다. 이에 젠은 거뜬히 통과하는 모습을 보였고, 4단계에 도달했다.

십자 미로 터널에서는 두 번의 실패 끝에 탈출을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애물 놀이에 성공한 젠의 모습에 사유리는 "저는 힘든 일이 있으면 금방 포기하는 성격이다"라며 "마지막까지 포기 안하고 끝까지 하는 모습 보고 정말 저는 뿌듯하게 느꼈다. 젠이 저랑 안닮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유리는 젠과 함께 문화센터를 찾았다. 사유리는 "육체적인거는 괜찮은것 같은데 정서적, 감각적인게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라며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영재교육,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수업 두 가지가 궁금해서 두가지를 다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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