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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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 려운, 김남길 향한 존경심 "후회 안 해"

기사입력 2022.02.25 22:3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려운이 김남길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7회에서는 연쇄살인 진범을 찾아나서는 송하영(김남길 분), 국영수(진선규), 정우주(려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주는 최윤지(공성하)와 만났다. 최윤지는 송하영이 연쇄살인범의 뒷모습이 찍힌 CCTV만으로 공개수배를 한 것에 대해 기사를 쓴 기자였다. 정우주는 이를 언급하면서 "그 기사는 너무했다"면서 송하영이 공개수배 결정 후에도 범인의 특별한 점을 찾지못해 답답해하고 있음을 말했다. 

그러면서 정우주는 처음 행동분석팀으로 출근했을 때 송하영이 자신에게 해줬던 '장님의 등불' 이야기를 해주면서 "내가 존경하는 두 분 중에 한 분이다. 그 분의 말을 듣고 범죄행동분석팀에 지원한 것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이라면서 송하영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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