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25 16: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상호가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진정한 스승이 무엇인지 본을 보여주며 뜨거운 울림을 전하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으로,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열정 가득한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상호는 극중 경찰대학의 교수 ‘차유곤’ 역을 맡아 눈부신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차유곤은 범죄수사의 3원칙을 ‘피, 땀, 눈물(피 한 방울도 소홀히 보지 말고, 발바닥에 땀나게 끈질기게 뛰어 피해자와 그 가족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정의할 정도로 속정 깊고 진정성이 남다른 인물. 과거에는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었던 경찰이었으나 한 사건을 통해 삶의 태도가 바뀐 아픈 서사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김상호가 지닌 가슴 아픈 서사는 극에 안타까움과 긴장을 동시에 더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한껏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내면 연기에 완벽히 몰입한 김상호의 열연은 작품의 서사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과 진한 여운을 배가시켜 이는 그가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보여줄 나머지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관심을 집중하는 대목이다. 이에 흡입력 있는 연기,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탁월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김상호가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