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선출 매니저와 "먹기 위해 운동"…괴력에 트레이너 '깜짝'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세리가 출격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9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영웅 박세리가 출연한다. 운동 선수 출신인 매니저와의 케미와 일상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은퇴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뛰어난 입담을 선보였던 박세리는 보는 이들마저 군침 돌게 하는 먹방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세리 매니저는 “감독님을 만나고 1년 동안 생활하면서 경이로운 숫자로 몸이 불었다. 25kg가 쪘다”라고 제보해 일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이날 박세리와 매니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든 스케줄을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맛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엘리트 선수 출신인 매니저와 박세리의 운동 현장도 큰 웃음을 안긴다. “먹기 위해 운동하는 것”이라고 굳게 다짐한 박세리는 이날 아침부터 매니저와 PT를 받으며 진땀을 뺀다. 또한, 선수 출신인 두 사람의 운동 경쟁 역시 빅재미를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이날 남다른 힘의 소유자인 박세리와 매니저로 인해 PT 트레이너가 크게 당황한다고. 그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이런 적은 처음이다”라며 두 사람의 괴력에 깜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세리와 매니저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박세리의 다양한 일상을 모두 엿볼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9회는 26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