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아찔했던 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아프냐 나도 아프다?'를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이경애가 아찔했던 교통사고 피해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이경애는 "2007년도에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며 "차에서 내려 트렁크에서 물건을 빼는데 음주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서 두 차 사이에 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 '나는 못 걷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그 차의 범퍼가 들어가며 완화 작용이 된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후 슬개골 탈골부터 시작해서 양쪽 다리가 난리가 났다. 운동을 못하니 힘들더라. 그런데 이제는 갱년기와 완경이 오며 더 힘들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