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솔지가 첫 미니 앨범 'First Letter'로 돌아온다.
솔지의 첫번째 미니 앨범 ‘First Letter'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솔지만의 감성적인 느낌이 담긴 콘셉트 이미지가 돋보이는 첫 미니앨범 'First Letter'는 겨울 끝자락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은 앨범이다. 솔지만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계절의 끝에서'를 비롯 이별의 아픔이 담긴 발라드 곡 '이렇게 헤어지고 있어', 리듬감이 돋보이는 소울 곡 'Pillow'와 'Have a good day'등 총 6개의 트랙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Pillow’는 솔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
타이틀 곡 '계절이 끝에서'는 솔지의 감성적인 음색과 곡 해석이 탁월하게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발매 전 솔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영상 및 스포라이브에서 솔지만의 깊은 감정선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앨범 수록곡의 하이라이트를 사전 공개한 '미니앨범 수록 곡 모아듣기' 영상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앨범 발매 전부터 많은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배가시켰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타이틀 곡 '계절의 끝에서' 뮤직비디오 또한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는 어느 한 계절의 끝에서 이별했던 사람에 대한 서글픔과 그리운 추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며 노래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
약 1년 6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솔지는 이번 앨범에 대해 “나의 소중한 보물함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 같이 설레임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으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또 한 번 발돋움을 예고하는 것. 이어 오는 3월 26일과 27일에는 첫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