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5, '숙취 상태'로 녹화…"해장 특집이니까" (맛있는 녀석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숙취가 가득한 얼굴로 등장한다.

2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66회에서는 '해장 특집'으로 해장국과 칼국수를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뚱5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퉁퉁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정말로 해장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술 좀 취해서 갈까?"라는 김민경의 제안이 받아들여지면서 완성된 그림으로, 뚱5 모두 김민경의 팁대로 숙취를 만들어와 웃음을 안겼다.


이후 첫 번째 맛집인 해장국 전문점에 도착한 뚱5. 그곳에서 황태, 우거지, 소내장, 소고기, 등뼈 등의 해장국을 두 그릇씩 해치운 이들은 반찬으로 통오징어 숙회, 만두까지 먹어치워 감탄을 자아냈다. 또 문세윤은 "해장국에 식초를 살짝 넣어서 먹으면 똠얌꿍 맛이 난다"라고 먹팁을 공개해 뚱4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이 외에도 유민상은 "대전에 해장국이 발달한 이유가 있다. 나이트 때문이다"라고 운을 떼 흥미를 높였고, 이를 들은 문세윤이 "난 아니지만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 녹화가 끝나고 후배들이 많이 놀러 갔다. 그중에 김민기가 있었나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홍윤화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366회는 25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사진=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