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음주운전에 교통사고까지…불구속 기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탤런트 정양이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84% 상태에서 운전하여 교통사고를 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남 경찰서는 지난 4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정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양은 이날 오후 11시께 서울 청담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 0.184% 상태로 면허 취소에 해당됐다.
 
정양의 소속사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를 통해 데뷔한 정양은 그룹 '씨클로'의 멤버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나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해 지난 2002년 연예계를 떠났으나 이후 지난해 7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정양 ⓒ 정양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