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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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시, 오늘(24일) 미니 2집 컴백…‘엠카’로 활동 포문

기사입력 2022.02.24 09: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크랙시(CRAXY)가 오늘(24일)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ZERO (제로)’ Chapter 2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을 발매한다.

‘댄스 위드 갓’은 크랙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ZERO’ Chapter 1 ‘GAIA (가이아)’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크랙시의 무르익은 음악적 성장과 환상적인 세계관을 야심차게 담아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댄스 위드 갓’은 트랩 비트와 뭄바톤 리듬, 파워풀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로 에너제틱하고 다이내믹함을 선사하는 EDM 장르의 곡으로, 크랙시만의 당당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한다. 

이외에도 크랙시 세계관의 첫 번째 스토리를 그린 ‘GAIA’를 비롯해 이번 후속곡으로 선보일 예정인 ‘Trigger (트리거)’, 수안의 솔로곡 ‘Road in the light (로드 인 더 라잇)’, ‘ARIA (아리아)’, ‘My Universe (마이 유니버스)’, ‘Dance with God (inst)’, ‘CRAXY’s Theme (크랙시 테마)’까지 다채로운 8곡이 수록된다.

크랙시는 ‘ZERO’ Chapter 1 ‘GAIA’와 수안의 솔로곡 ‘로드 인 더 라잇’으로 앨범을 잇는 방대한 세계관을 펼친 것에 이어 이번 앨범인 ‘댄스 위드 갓’을 통해 카린의 새로운 세계관까지 녹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판타지 대서사시를 보는 듯 탄탄한 스토리텔링은 물론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까지 겸비하며 ‘유니크 세계관 장인’으로 떠오른 크랙시는 더욱 확고해진 팀 컬러와 개성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에는 뮤직비디오를 ‘전체 관람가’와 ‘청소년 관람불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하며 또 한 번 차별화된 행보로 신보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크랙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ZERO’ Chapter 2 ‘댄스 위드 갓’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랙시는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AI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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