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제시→이미주, 코로나19 줄확진…'식스센스3' 빨간불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제시가 배우 이상엽,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에 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제시는 PCR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검사를 진행했고, 23일 양성임을 통보받은 것. 

이와 관련해 제시 측은 "제시는 지난 22일 미열 등의 증세가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에 임해 금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제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시의 확진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 발로 추측된다. 앞서 이날 '식스센스' PD와 이상엽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고, 이미주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다행스럽게도 또다른 출연진 유재석과 오나라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식스센스3'의 첫 방송 일정은 한 주 연기됐다. 

'식스센스3' 측은 3월 11일 예정이었던 첫 방송 일정을 3월 18일로 미룬다고 밝히며 "안정적인 제작환경 확보를 위한 부득이한 결정으로 '식스센스3'를 기다려주시는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식스센스3'는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기존 멤버였던 전소민은 발 골절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 합류하지 못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