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43

싸인 방송사고…제작진 "재방송에선 완성도 있게"

기사입력 2011.03.12 01:2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수목 드라마 '싸인' 마지막회 방송사고에 대해 제작진이 사과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싸인' 마지막회에서 방송 후반 20분가량 음향사고와 화면조정을 하는 컬러바 화면이 갑자기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종영 20여 분 전부터는 오디오 상태가 고르지 않은 방송사고 역시 이어졌다.
 


음량이 일정 수준을 벗어나 들렸다가 들리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짜증을 불러 일으켰다.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SBS 수목 드라마 '싸인'이 10일 방영된 마지막 20회의 원활치 못했던 방송에 대해 제작사의 입장을 전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11일 오전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돼 후반작업 시간을 충분히 고려치 못한 채 작업이 진행됐다. 매끄럽지 못한 화면을 보여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재방송을 통해서라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 = 싸인 ⓒ SBS]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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