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홍영기가 질투가 심한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22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세용 님은 남사친 문제로 화내거나 서운해한 적 없냐"고 물었다. 홍영기는 "9년 동안 그랬어… 10년 차인 요즘은 해탈하셨대…"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언니 나두 enfp 남친 있는데 사람들 만나는 거 좋아하는 거까지는 좋은데 그 자리에 항상 여자들이 있어서 속상"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홍영기는 "미안해… 우리가 그래… 핫한 곳 절대 안 빠져…"라고 답했다.
한편,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으로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10년 차인 두 사람은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