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태환이 '올 탁구나!'에서 글로벌 팀 상대로 위너가 되면서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올 탁구나!' 4회에서는 이태환이 속한 퐁당퐁당팀과 글로벌 팀과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 이태환은 플로리안과 대결에 있어서 초반부터 기세에 눌리지 않고 자신감 있게 침착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연달아 다른 방향으로 에지가 나오는가 하면 짧게 떨어지는 바운드로 득점에 성공하는 등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모습으로 팀원들은 물론 시청들까지 응원하게 만들었다.
경기하는 내내 탁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패기는 물론 자신에게 계속해서 ‘침착하게, 자신있게’를 외치며 경기에 임한 이태환이었기에 단기간 내에 보여준 그의 노력과 결과는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안겼고, 향후 그가 얼마나 더 성장할 지 더욱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태환은 tvN 예능 '올 탁구나!'와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을 오가며 하이브리드 행보를 이어가며 맹활약 중이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