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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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차일드’ 발매 2주년을 기부로 기념하는 BTS 뷔 팬클럽

기사입력 2022.02.22 08:5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Inner Child’ 발매 2주년을 기념해 뷔의 글로벌 팬들은 축하와 함께 기부로 따뜻함을 나눠 훈훈함을 안겼다.

2020년 2월 21일 방탄소년단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맵 오브 더 솔) : 7’ 수록곡이자 뷔의 솔로곡 ‘Inner Child’(이너 차일드)는 경쾌하면서 강렬한 사운드와 힘 있고 아름다운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뷔가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으며 지금의 자신이 되기 위해 힘들게 달렸던 소년과 현재를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는 큰 울림을 전하는 곡이다.

작곡가 그룹 아케이드, 쿨키드는 ‘이너 차일드’에서 뷔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에 놀라움을 전하며 “뷔는 자신의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훌륭한 퍼포머이자 놀라운 스토리텔러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뷔의 글로벌 팬들은 발매 2주년을 맞아 곡에서 받은 따뜻한 감동과 위로에 기부 활동으로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캐나다 팬베이스 ‘BTS V Canada’는 “뷔는 ”움트던 장미 속 많은 가시 안아주고 싶어”라고 노래했다. 고통받는 모든 아이들을 안아줄 수는 없지만 이너 차일드의 기념일을 맞아 매달 기부를 약속할 수 있다“라며 ‘Save the Children’에 정기 기부했다.

방글라데시 팬베이스 ‘BTSV_BD’는 불우한 가정의 자녀양육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기반 돌봄을 제공하는 비영리 사회개발단체 ‘SOS Children’s Villaged Bangladesh’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파라과이 팬베이스 ‘KTH Paraguay’는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요양원 ‘La Piedad’에 기부했고, 팬 계정 ‘Nataliya’ 또한 중환자를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비영리 단체 ‘Make-A-Wish America’에 뷔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사진 = 빅히트뮤직-BTS 뷔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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