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마일맨'으로 유명한 개그맨 유기정(36)이 오는 5월 피앙세를 맞이한다.
그의 예비신부는 8살 연하로 현재 모 증권사에 근무 중인 김은주(28)씨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3월, 독특하게도 유기정이 금융거래 중 문제가 생겨 컴플레인을 신청하게 되며 김은주씨를 처음 만나게 됐다.
유기정은 "여행을 좋아하는 취미가 같고 예비신부의 알뜰함과 배려에 반해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내가 크리스천이라 하느님이 주시는 대로 낳고 싶다"며 2세 계획을 밝혔다.
그들의 결혼식은 오는 5월 21일 KBS 웨딩홀에서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하고 있는 '알앤디클럽'의 진행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편 유기정은 1997년 SBS '이홍렬쇼'에서는 '뺑코보이', 2004년 KBS '폭소클럽'에서 '스마일맨'으로 출연했으며, 2005 KBS 1FM '문영미 유기정의 팡팡 907'을 진행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유기정 ⓒ 알앤디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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