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줄 서는 식당'에서 역대급 웨이팅 맛집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요리연구가 정리나가 특별하고 이색적인 쌀국수와 샤브샤브 맛집을 찾아 나선다. '연예인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에서 촬영 도중 실제로 연예인이 등장해 검증단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먼저 찾은 곳은 전지현, 성시경, 신세경 등 수많은 연예인 인증 맛집. 점심시간이 지나 한가할 것을 기대하고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맛집을 찾은 세 사람은 예상과 다른 긴 대기줄에 "요즘 직장인들 점심시간이 바꼈나?"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선착순, 대기명부, 어플, 번호표 등 각종 웨이팅 시스템을 파악한 검증단은 재빨리 대기를 걸며 '줄 서는 식당' 6회차 경험치를 인증했다고. 기다림 끝에 마주한 이 곳의 대표메뉴는 실한 곱창이 가득하고 탱글한 면발이 매력적인 매운 소곱창 쌀국수.
얼큰한 맛에 땀이 폭발한 박나래는 "얼굴을 내줘도 아깝지 않은 맛"이라 평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남녀노소 호불호없는 돼지갈비 튀김과 직화로 불향을 입히는 우삼겹 쌀국수도 검증단의 입맛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연예인 인증 맛집답게 촬영 도중 실제로 연예인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먹방하는 검증단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빛나는 연예인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서 세 사람은 발 닫는 곳마다 힙한 감성의 익선동으로 자리를 옮긴다. SNS 익선동 맛집 랭킹 1위답게 '줄 서는 식당' 사상 역대급 웨이팅을 기록했다고. 핫한 동네답게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도 역대급 텐션을 선보이며 웨이팅의 지루함을 날려버렸다는 후문이다.
한옥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신선 놀음하듯 즐기는 이 집의 메뉴는 비주얼부터 남다른 특별한 샤브샤브. 카메라를 가릴 정도로 높이 쌓여있는 8단 찬합의 된장&얼큰 샤브샤브와 미나리 육전까지 푸짐한 한상차림에 검증단은 "대접받는 느낌이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줄 서는 식당'은 21일 오후 7시 20분 방송한다.
사진=tvN '줄 서는 식당'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